추운 겨울 매운 맛이 그리울 때 찾는 '닭발'
추운 겨울 매운 맛이 그리울 때 찾는 '닭발'
  • 박철희 기자
  • 승인 2017.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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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방식 가스 불을 차단한 복사열 훈제방식 '일초닭발'

추운 날씨에 매운맛이 생각 날때, 얼큰하게 먹을수 있는 술안주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닭발이다.  닭발은 탄수화물이 적고 콜라겐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한번 맛보기 시작하면 닭발 고유의 쫄깃한 식감에 매료되어 다른 부위들을 제쳐놓고 닭발 부위만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방학동 주변에 위치한 일초닭발은 훈제방식으로 가스 불을 차단하고 복사열로 훈제방식을 착안 손님들 반응이 뜨겁다. 이곳은 가을부터 겨울은 배달이 많고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홀 손님이 많다 이곳 훈제닭발은 매우면서 달콤함의 경계를 넘지 않는 맛으로 보통매운맛과 아주매운맛 닭발, 오돌뼈, 훈제닭발 등을 취급하는데 특히 여성 손님들이 많다. 재방문율 99% 한번 온 손님은 또다시 찾는 곳이다.

일초닭발(이영길 대표) 2004년 개업 당시에 매운 닭발이 유행이었고 주변 지인의 권유에 닭발 품목을 선택했지만 중요한 것은 닭발을 거의 먹어보지 않았다. 닭발은 흔히 술안주로 치부되었던 때였고 술을 못하는 이 대표가 닭발을 먹을 기회도 없었다. 그런데도 방학동 주변 상권에 닭발집이 없다는 이유로 선택하면서 전국에 유명 닭발집을 찾아다니면서 먹어보고 물어보고 만들어보고 했지만 기대했던 맛은 찾지 못했다. 그런 고생을 지켜보던 지인이 유명닭발집을 소개해주면서 당시로는 거금을 주고 기술전수를 받았다. 그러나 핵심기술을 빼고 나머지만 기술전수를 해주었다. 아무리 똑같이 해도 그곳 식당 맛과는 차이가 있었다. 할 수 없이 나머지 부분을 독학으로 새로운 일초닭발만의 래시피를 찾아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만들어내었다.

 

일초닭발은 다른 닭발집과의 차별된 점은 자극적이고 매운맛을 원하는 손님들의 입맛에 맞춘 고유의 레시피로 대중의 식감을 찾아냈고 해마다 조류독감으로 홍역을 치를 때도 원가 절감이나 규모를 줄이기 보다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에 신경을 썼다. 

최근 배달 및 테이크아웃을 하는 고객들의 비중이 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도 이에 맞는 소자본 창업이 늘고 있다. 이렇게 대중을 사로잡는 매운닭발의 컨셉을 그대로 지킬수 있는 맛집이라면 소규모 창업의 핵심아이템이 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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