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

그 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행정의 개혁, 지역경제 및 개발 활성화, 자율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방식에 있어 우리사회와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각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의사와 이익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의 행정을 감시 및 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권력의 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담보하여 왔다. 급변하는 시대적인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며 지방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 정부의 독재 방지를 위한 지방자치제도를 통해 각 지역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이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 상을 정립하고 파주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파주 출신의 안명규 의원은 파주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금촌, 월롱, 파주를 지역구로 파주시가 가진 고유의 특성을 잘 인지하고 다양한 계층, 다양한 사고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명규 의원
안명규 의원

임기 3년이 지난 지금도 당선 당시의 ‘처음처럼, 머슴처럼’이라는 초심을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 의원은 지역경제 부서 소관 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파주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파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대표발의 9건, 공동발의 15건의 시민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구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해 파주시 구도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구도심 발전방향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파주시의회 개원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등 파주시의회를 연구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파주시의 모태인 원도심의 발전을 통한 파주경제의 활성화를 주창하고 있는 안명규 의원이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현안은 바로‘도시재생사업’이다. 금촌으로 대표되는 파주시의 원도심은 그동안 파주의 역사ㆍ전통ㆍ발전을 함께 했으나 현재 신도시 개발에 가려 시책의 주요 관심사에서 다소 멀어져 있는 현실이다.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 삶의 터전을 꾸준히 지켜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방안을 꾸준히 고심해 온 안명규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원도심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회’ 활동을 통해 국내외 사례 연구를 진행하고 파주시 소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교감해 왔다. 그 결과물로 작년에는「파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원도심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해「파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발의하여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다.”는 안 의원은 “현장을 뒷받침하는 이론 연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원도심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주창해 온 안 의원은 특히 파주의 중심인 금촌, 그 금촌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금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금촌 전통시장은 2015년~2017년에 걸쳐 진행한 전통시장 특화사업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고 국비 9억, 시비 9억 등 총 18억의 예산을 도입하여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시장 주차장에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예산도 신설했다. 또한 금촌 주민들이 고대했던 금촌1동 행복센터 건립은 사업 시작 단계인 실시설계비가 책정되었으며, 오랫동안 공을 들인 ‘금촌2지구·율목지구’는 뉴스테이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릉천, 금촌천의 하천생태 정비사업도 완료되어 지난 8월 19일 음악회와 함께하는 준공식까지 무사히 치렀고 금촌천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오랫동안 환경순환센터 악취문제로 고통 받아온 월롱면 주민들을 위해서도 행정사무감사 시기에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악취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낙후된 설비 시스템이 주원인이므로 향후 현대식 설비로 센터 재건립이 필요하다. 문산제일고 앞 월롱방면 도로는 개통 완료되었고, 360번도로는 설계비가 반영되어 올해부터 시작됐다. 월롱 행복센터는 이달 착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파주 봉서리, 봉암리 주민들을 위한 도시가스 시설 설치, 파주읍 연풍리 시장 특화사업 추진, 파주읍 행복센터 착공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그의 행보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안명규 의원은 “모든 지역현안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서 비롯된 장기적인 안목 하에서 진행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소지역 이기주의를 타파한 지역갈등을 최소화하고 운용의 효율성은 물론 파주 전체를 설계한다는 자세로 대안과 대책이 병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지역 활동 탓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 온 그는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안 의원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처럼 남들은 눈여겨보지 않는 소외된 사업, 낙후된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신뢰받는 의원, 효율적인 의원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명규 의원. 그의 의정철학은 바로‘소통과 화합’이다. “주민과 함께 하되 독선적이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하는 일꾼이 되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안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과 파주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의 심부름꾼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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