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목적이 최대 이윤이지만 사회에 일정한 책임을 가져야
기업의 목적이 최대 이윤이지만 사회에 일정한 책임을 가져야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7.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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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기업 한상훈 대표

오늘날 기업의 영향력이 정치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삶의 질적 가치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사회의 목적이나 가치에 비추어 바람직한 정책을 세우고, 결정하며, 행동하는 것을 뜻하는 개념으로 지역사회와 융화하고 소통하면서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할 때 오늘날의 기업이 보다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상훈 대표
한상훈 대표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민기업(주)이 경영안정과 지역사회 기여를 회사의 운영철학으로 삼고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장에 특화된 기업으로 성산 하수종말처리장, 제주 대 생명대학 리모델링등 큰 규모의 공사를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해 8월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전문 건설업체의 2016년 시공 능력 평가액 공시’에서 65억 2,372만원을 기록하며 도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경영성과를 올렸다.

 

도장 업계에 뛰어든 이후 12년째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과의 신용을 중시하며 회사를 건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한상훈 대표는 평소 탄탄한 기업 운영을 위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직원들간의 조직력의 강화라고 주창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작업 능률을 높이고 직업에 대한 프로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매년 한 번씩 ‘회사 성과 지침서’를 작성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에게는 소정의 성과금을 지급한다. 또한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퇴직금 제도를 시행하고 직원의 자녀가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 시 입학 특별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 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이면서 사회 복지와 연계된 활동도 벌이고 있다. “지식 기반 경제사회에서 전문 인력의 확보와 사기증진은 현 기업들이 당면한 현실적인 과제”라는 한상훈 대표는 “소통의 시작은 권위를 내려놓고 직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소통과 배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해 직원들과 꿈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성장, 발전하는 것은 기업 혼자만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다.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는 주주·경영자·직원·소비자·지역 사회 등 많은 사람 또는 사회 조직과 관계를 맺는다. 한상훈 대표는 “기업의 목적이 최대 이윤의 획득이라고 할지라도 기업이 지니는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 일방적인 이익 추구를 해서는 안 되며, 사회에 대하여도 일정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한상훈 대표는 기업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을 경영하는 데 큰 뜻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때문에 회사 이윤의 상당 부분을 나눔과 봉사활동에 쓰고 있다. 조천 라이온스클럽 회장, 영주로터리클럽 봉사 프로젝트 위원, 제주 동부 경찰서 보안위원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지난 해 제주시 조천 관내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두 차례 효도 관광을 지원하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을뿐만 아니라 6월과 12월에는 제주대학교에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발전 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어 올해 2월에도 모교인 조천중학교 학생 3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씩을 기부했다. 한 대표는 “국가가 발전하고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선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젊은 인재들의 양성이 우선”이라며 “국가를 이끌어 나갈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사명을 무엇보다 높은 가치로 받아들이며 기업과 지역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사회가 발전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한상훈 대표. 스스로의 가치로 묵묵히 ‘초아의 봉사’를 경주해가는 그의 해피바이러스가 머물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사회 전역에 퍼져가길 기대해 본다.

 

한편 한상훈 대표는 지난 25일 국회의사당 본관 3층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올바른 이념과 투철한 국가관을 지니고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돼 지역발전공헌 투명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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