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우주(대표 이하준)’라 본격적인 러시아 뷰티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이에 더우주는 지난달 러시아 ‘일레 드 보떼’ 매장 140곳 중 21곳에 입점한 데 이어 30곳에 추가 입점을 확정하며 러시아 뷰티 시장 내 점유율 및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러시아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더우주의 시그니처 제품인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 ‘더우주 페이스 인샷 마스크’ 5종(뉴트리언트, 에이지큐어, 하이드로리프트, 일루미네이션, 프리미엄 블랙)과 ‘더우주 페이스 캡슐 샷 마스크 아쿠아 캡슐’, ‘파워 캡슐 마스크’ 2종(리커버리, 라이트닝), ‘우주베어 마스크’ 3종(워터뱅 하이드레이팅, 블랙스페이스 포어케어링, 오로라 일루미네이팅), ‘더우주 페이스 호일레이어 마스크’ 2종(실버, 골드) 등으로 러시아 소비자에 큰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우주 관계자는 “연간 화장품 수입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하는 러시아는 올 상반기 국가별 화장품 수입 규모 10위 내에 한국이 포함될 만큼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혁신적인 패키징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러시아 시장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우주’는 러시아 프리미엄 편집숍 ‘일레 드 보떼’ 추가 입점에 이어 동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춤(TSUM) 백화점에 입점을 확정, 러시아 내 유통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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