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편부, 편모 가정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돌보고 올바른 길로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가정해체와 위기 경제 한파로 인한 빈곤과 소외로 인한 상처 입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신의 삶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가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적인 삶의 가치의 태도를 배우는 삶의 터, 배움의 터 자유롭게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 갈 최선의 삶을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어 어린이,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가좌지역아동센터’ 문맹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소외된 이웃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오랜 시간 따뜻한 손길을 꾸준히 전해온 문 대표의 유년시절 꿈은 ‘보육원 원장’과 ‘멋진 군수’가 되는 것이었다.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며, 군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그동안 인천시 서구청장 비서실장, 노동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인천시후원회 이사, 한국비전 2050포럼 재정책임위원장,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공정사회 구현과 양극화 해소 등에도 솔선수범했다.
문 대표는 40세가 되던 해부터 ‘결식아동 무료급식 및 무료공부방’으로 가좌지역아동센터를 설립·운영하고, 13년간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에 물심양면의 정성을 쏟아왔다. 그에 힘입어 센터는 ‘방과 후 급식·돌봄과 학습·문화·정서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다각도로 제공하며,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자녀 등 현재 1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하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문맹열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나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어려움도 너끈히 극복하고, 잘 자라서 이 사회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내 작은 몸짓과 말 한마디가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