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

지방자치제도는 흔히 ‘민주주의의 요람’ 또는 ‘풀뿌리 민주주의’라 부른다. 이는 지방자치제도가 주민이 지방자치의 여러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일회성 투표권 행사자로 전락해 버린 현대의 대중을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닌 자율적 민주주의 시민으로 복원해 생활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귀중한 터전을 제공해 준다는 점도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이처럼 지역이라는 작은 단위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행정을 자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도입된 지방자치제도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이들이 바로 지방의원이라 할 수 있다. 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다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자치단체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끼고 소통하는 지방의원이 있으며 이들이야말로 지방정치에 주민의 참여를 몸소 이끌어내고 주민의 자치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게 끌어올리는 선도자라 할 수 있다.

최익순 의원
최익순 의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정을 펼치며 선진의회상을 정립하고 있다. 항상 시민의 곁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폭넓은 대화로 시민의 의견이 행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최 의원은 특히 탁월한 의정운영 역량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현장의정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에게 사랑받고 희망주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민생 조례 재개정 16건, 각종 의원회 활동을 통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정책방향 제시 170건 등 집행부 견제와 감시, 상호협조기능을 조화롭게 수행해 온 최 의원은 대의기관으로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왔다.

 

최익순 의원은 지역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과 올바른 정책대안 및 방향을 제시해 왔으며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예산편성과 심사, 집행, 그리고 결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깊이 연구하며 강릉시의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 검토해 왔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력을 기울였으며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도심구간 지하화, 올림픽특구 개발, 도심 속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보, 쓰레기 문제 등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도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을 초래했던 도심 속 주차문제에 있어 산림청 부지 천여 평과 농촌진흥청 부지 삼천여 평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 외에도 강릉시 12개 중학교에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등에 관한 무료상담교사 제도를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의회 내부적으로도 자매도시 의회 합동연수, 어린이의회와 어머니의회, 그리고 의정연찬 및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최 의원이 가장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안은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시는 하루 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강릉지역 발전의 시발점이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때문에 강릉시는 빙상 종목의 저변 확대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빙상경기장이 건설 중에 있다. 최 의원은 “올림픽 이후의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도시로서의 자원을 정착시켜 강릉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의 사업진행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민생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헌신적인 지역 활동 탓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 온 그는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그가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단단한 관록을 바탕으로 작은 현안에서부터 지역의 큰 문제까지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의정을 펼쳐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최익순 의원은 “가려운 곳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강릉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강릉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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