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과 매운맛에 반하는‘퓨전 볶음닭’

 담백함과 매운맛에 반하는‘퓨전 볶음닭’

뽀까뽀까 김양희 대표(프랜차이즈부문 / 뽀까뽀까)

닭요리 차별화로 맛 종결자 등극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지만 그 맛에 중독돼 또 올 수밖에 없다”
“닭과 해물이 어우러져 닭의 느끼한 맛이 하나도 없다”
“매콤달콤한 양념 맛이 자꾸 당기며 합리적인 가격에 국수사리와 밥을 볶아 먹을 수도 있어 최고다.”
인터넷 검색창에‘뽀까뽀까’를 치면 인천의 젊은 입맛을 사로잡은 매운 볶음닭의 실체를 알게 된다.
인천 남구 주안에서‘辛볶음닭’이란 상호로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2007년 간판을 새로 내건 뽀까뽀까(대표 김양희 http://cafe.naver.com/bboggadag)는 매운맛의 열풍을 일으킨‘퓨전 볶음닭’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에서 주최하고 일간스포츠와 한국소비자연대뉴스가 후원하는‘제1회 한국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볶음닭 프랜차이즈 부문)’을 수상했다.
뽀까뽀까에서는 기본 닭복음 요리에 치즈, 새우, 낙지, 꽃게, 베이컨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 뽀까뽀까 치즈
뽀까뽀까의 辛볶음닭은 손질 과정에서 지방덩어리를 먼저 제거해 담백함을 살리고 여기에 다양한 퓨전재료들과 결합된 국내산 의성마늘과 청양고추의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지면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었던 중독성 강한 부드럽고 매콤달콤한 볶음닭 요리가 완성된다. 또한 닭 손질에 있어서도 칼 대신 가위를 이용하는데 이는 닭 뼈마디가 부드럽게 잘리는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때문이다.
김영희 대표는 “뽀까뽀까 辛볶음닭은 담백함으로 승부하고 있으며 초벌과정에 닭에서 우러나는 육수가 양념을 만나 그대로 소스화가 된다”면서 “닭 한 마리에 딱 알맞은 비율로 조리되어 가장 감칠맛 나는 퓨전 볶음닭 요리로 탄생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 젊은 층에서는 치즈볶음닭이 인기가 많고 해물은 술안주로도 좋아 손님들 연령대는 매우 다양하다”면서 “직장인들이 많지만 소문 듣고 찾아오는 학생들, 초저녁과 주말의 가족손님 비중도 크며 점심시간 주부모임에도 인기 만점으로 메뉴에 떡과 당면사리를 추가하면 푸짐한 4인 가족 한 끼 식사가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매운맛에 약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뽀까뽀까의 모든 메뉴는 안매운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나눠져 있다.
김양희 대표는“치즈볶음닭은 치즈와 추가되는 떡, 당면사리 등이 매운맛을 낮춰주기에 살짝 매우면서도 달콤한 양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얼음 샤베트 식으로 제공되는 물김치도 매운맛을 삭혀줘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 손님들을 위한 매니큐어 서비스 등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배려한 특별한 서비스와 이벤트 게임이 마련돼 있다.
김 대표는 辛볶음닭에서 치즈, 꽃게, 낙지, 홍합, 가리비, 쭈꾸미 등의 재료와 혼합되면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발생하는 볶음닭으로 재탄생되어 각각의 재료들마다의 독특한 맛이 살아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뽀까뽀까의 2012년도 계획은 무분별한 지점 늘리기에 혈안이 된 타사 프랜차이즈와 달리 직접 운영 할 수 있는, 음식에 열의를 가진 창업주를 선별하여 지점을 넓혀나갈 것이며, 창업주 모집을 통한 업체 홍보를 주력으로 하기보단 辛볶음닭 뽀까뽀까의 음식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영 할 것이다. 라는 포부와 함께 고객들게 항상 보답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김양희 대표와 뽀까뽀까 식구들의 마음가짐을 들어볼 수 있었다.
▲ 뽀까뽀까 원조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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