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장/동아대 평생교육원 교수

지난 30여년의 세월동안 연구를 한 끝에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10-0855202)를 획득한 최정수 교수의 한자속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 교수는 “한자속독™은 한자와 속독을 통해, 두뇌계발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법”이라며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한 과학적인 교육법”이라고 전했다.

 

한자속독™은 두뇌가 계발되어 집중력이 강화되므로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한자를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고, 정확한 속독훈련이 병행돼 독서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 뇌 생리학 등을 연구하며 모든 실험 실습을 통해 인정받은 한자속독™은 최근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해 전국 주요지역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 학교당 수강생이 100명이 넘는 곳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자속독은 모든 글을 이미지화하여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의 한자 학습 방식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기억력 향상으로 인해 한자뿐 아니라 국·영·수 등의 교과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매 수업마다 모든 뇌를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흥미를 높여준다. 이런 이유로 초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한자속독교육이 영재교육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인격형성과 두뇌계발 황금시기인 초등학교시기에 방과 후 필수과목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도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최정수 교수
최정수 교수

한편 한자속독의 높은 인기에 편승해 모조 한자속독이 등장하며 학생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 교수는 “유명제품이 나오면 모조·가짜가 나타나는 것은 우리사회 병폐인데 하물며 백년대계인 교육분야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유혹하고 피해를 주는 것은 저열한 행위”라며 “온 국민들이 힘을 모아 모조·가짜를 발본색원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아울러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해외에서 3차례나 거액을 제시하며 수입하겠다는 요구도 거절했다.”며 “한자속독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최정수 한자속독’을 꼭 확인해야 학생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한 최정수 교수는 현재 부산 동아대 평생교육원,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 능력 있는 한자속독인들을 육성, 교육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사를 배출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한자속독 강사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실습을 통해 한자속독 강사로서 확실한 능력을 가지게 되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최정수 교수는 교육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재교육을 통해 이들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주고 있다.

 

“초등학교 때 방과후 교육으로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실시하여 뛰어난 인재로 육성시켜 향후 우리나라를 초일류국가로 건설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는 최 교수는 “한자속독의 진가를 전국에 알려 우리나라 모든 초등학교에 한자속독 방과후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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