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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발전 5개년 계획’ 2018년을 ‘책의 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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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발전 5개년 계획’ 2018년을 ‘책의 해’로 선정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7.11.1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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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진흥원 이기성 원장

정부를 감시 비판하고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는 국정감사가 얼마 전 끝났다. 국정감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위원회에 관련서류 제출 요구, 증인 감정인 참고인의 출석요구, 검증, 청문회의 개최 등이 행하여 졌으며 국가기관, 특별시 광역시 도, 정부투자기관, 한국은행, 농수축협중앙회 등이 감사를 받았다.

 

과거 이명박과 박근혜 정권이 직. 간접적으로 관여한 기관들이 하나 둘 질타를 받은 가운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기성 원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감사를 받았다. 이기성 원장은 지난 2016년 2월에 취임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6~7개월 전이다.

이기성 원장
이기성 원장

이기성 원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체계로 운영과 중복 사업 통합, 신규 사업의 가능성을 시도하며 출판산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강구해 왔다. 특히 전자출판 소비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가 지배 적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수 많은 질타가 쏟아 졌고 국정감사를 통해 진흥원과 이기성 원장은 그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국정감사가 오히려 이기성 원장을 부정하는 이들로부터 그 정당성을 부여 했다고 봐야한다.

 

이기성 원장이 일부에서는 낙하산 인사였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그는 서울대 재학 시절부터 출판사에 입사하여 수십 년간 출판실무를 담당했으며, 1995년부터 전문대학에 출판학과를 만들고 대학원의 출판학과에서도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한국전자출판학회를 창립한 것은 물론 한국출판학회와 출판문화학회에서도 왕성하게 연구활동을 하여 출판학 발전에도 기여했다. 출판진흥원장이 적법한 공식적인 채용 절차에 따라 선출되었음에도 단지 이전 정권에서 원장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적폐세력으로 몰리는 건 옳지 않다. 그렇다면 국가기관의 모든 기관장이 바꿔야 하는 것인데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적폐인 것이다.

 

다음은 출판진흥원에서 발표한 2016년도 하반기 출판산업 동향이다. 20조 5097억원의 매출을 올린 콘텐츠산업 내에서 출판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2.5%로 가장 크다(표1). 신문, 잡지를 제외한 출판업은 교과서/학습서적 출판이 2조 8198억원으로 65.8%를 차지하여 가장 매출이 크고, 다음은 아동물/단행본이 1조 2084억원 매출로 28.2%, 나머지 인터넷/모바일 전자출판제작업은 2554억원으로 6.0%를 차지한다(표 2). 문화콘텐츠산업 내에서 출판이 차지하는 비율은 20.4%로 1위이고 방송이 2위인 16.4%, 광고가 14.4%로 3위이다(표 3).

당면한 출판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판진흥원에서는 ‘출판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을 ‘책의 해’로 선정하는 등 출판 발전에 다각도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기성 원장은 출판계의 발전을 위해 출판계가 단합하기를 촉구하며 국민들에게 출판계의 진실에 귀를 기울여 주시길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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