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알짜왕’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팁 제 2탄

 

대한민국의 차량 등록 대수 2,200만 대 시대! 차량의 성능도 좋아지고 시민 의식이 성장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편리한 만큼 잘못 다루면 큰 위험을 초래하는 자동차,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11월 5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JTBC 알짜왕 ‘도로 위 알짜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두 번째 이야기의 주제는 누구나, 언제 당할지 모르는 ‘주차 뺑소니’! 알짜왕 제작진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사례자 배지원 씨를 만났다. 몇 달 전, 길가에 잠시 세워둔 차에 상해를 입히고 연락처 없이 사라지는 주차뺑소니를 당한 지원 씨. 주차 뺑소니만큼이나 그녀를 억울하게 했던 것은 범인을 잡을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CCTV가 없는 길이었던 데다, 주변 차량의 도움을 얻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 결정적으로 지원 씨의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도 큰 이유였는데~

 한편, 두 번째로 찾아간 사례자 박수환 씨 역시 최근 주차장에서 주차뺑소니를 당했다. 하지만 수환 씨는 사고 차량을 찾는 데 성공했다는데... 비결은 바로 수환 씨의 차에 설치돼 있던 ‘블랙박스’! 다만 블랙박스 관리에 소홀한 탓에 렌즈의 초점이 맞지 않아 번호판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데. 수환 씨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까?

 주차 뺑소니의 위험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한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는 각종 사고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는데~그 중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졸음운전! 졸음운전은 깜빡 하는 ‘찰나’의 순간 일어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운전자들이 많은 실정! 때문에 졸음운전이 인명피해를 불러오는 대형 사고로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결국 운전자가 위험성을 자각하고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알짜왕 식구들의 생생한 경험담부터 졸음운전 예방법까지, 안전 운전 알짜팁으로 가득한 ‘도로 위 알짜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11월 5일 오전 9시, jtbc 알짜왕 50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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