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9월 27일(수),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초청해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손석민 총장을 비롯하여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대학 김보경 교수(前 MBC아나운서)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이론 강의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유형과 실무능력, 해결방법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대학에서 기초지식과 스스로의 역량을 올린 후, 경찰이 되었을 때 개인의 이익을 넘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대학교 출신 등의 우수한 교수진과 실습실을 갖추고 경찰청, 교도소, 법원 등 다양한 형사사법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견학 및 실습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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