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가 ‘게티이미지(Getty Images)’와 손을 잡았다.

타불라는 이번 게티이미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타불라 캠페인을 운영하는 브랜드 또는 기업,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무료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미지 라이센싱이나 다운로드 및 업로드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타불라와 함께 캠페인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특정 이미지 업로드 시 입력한 콘텐츠나 선택 키워드를 바탕으로 게티이미지로부터 적합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사이트 간의 이동 없이 타불라 사이트 내에서 제품 또는 앱 관련 이미지를 빠르게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타불라는 게티이미지의 이미지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타불라를 이용하는 고객은 CTR(Click Through Ratio) 관점에서 분석한 타불라의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시기에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타불라(Taboola)’는 디바이스, 협업 필터링, 지역, SNS 트렌드 등 사용자가 콘텐츠를 읽을 때 발생하는 수백 개의 실시간 신호를 분석, 콘텐츠 소비패턴과 소셜 미디어 활동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매월 10억 명의 플랫폼 이용자를 대상으로 3천 6백억건의 콘텐츠 추천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