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건강하게, 사람도 멋있게프리미엄 수제화의 명가

제이레아 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 대표 이종국

 

발도 편하고, 모양도 멋있고 세련된 신발이 가장 이상적이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수제화 전문업체 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대표 이종국)는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빼어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수제화로 유명한 곳이다.

이 회사엔 30년 경륜의 이종국 대표를 비롯한 장인들이 포진해있다. 독창적 수제화 기술(특허 제 101127039신발 및 제조방법’)로 차별화된 여성 수제화를 제작하고 있다. 이곳 제품은 무엇보다 발이 편하다. 이름부터가 편안하다는 뜻을 담은 컴포터 수제화.

 

이는 특수 설계된 3단계 에어쿠션과 아치, 특수공법의 구두 밑창으로 되어있다. , 발목, 무릎,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한다. 특히 오래 서서 일하거나 많이 걷는 사람, 평발인 사람들일수록 이 구두를 신으면 전혀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미끄럼 방지 기능도 탁월해 노약자에게도 적합하다. EVA소재로 제작된 안창과 밑창은 발의 모양에 따라 제각기 안성맞춤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이상적인 특징을 지닌 컴포터 수제화는 오랜 연구, 개발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이다. 현재 유명 구두 브랜드에 OEM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등에서 인기 최고다. 그 덕분에 ‘2017브랜드 대상 기술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런 현실에 안주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OEM 아닌 자체 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했다. 자체 브랜드 제이레아가 그것이다. 이는 편안하고 공기같은 가벼움, 어떤 옷에도 어울리는 멋진 디자인 등 프리미엄 슈즈를 표방한다.

5년 전 성수동에서 옮겨와 회사를 세운 이 대표는 “30년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향후 여성용 구두와 남성용 구두를 함께 생산, 현대인들의 발을 편안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이레아 브랜드는 10월말경 오픈 예정이다.

 

 

 

 

<이종국대표 인터뷰>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품 만들 것

저희 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편하게 해주는 신발을 만듭니다. 가볍고 편하며 세련된 기능성 구두입니다

이종국 대표는 지난 5년 간 저를 포함한 구두 장인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이같은 경영철학을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엔 OEM을 탈피, 30년 노하우와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 1등 품질을 목표로 한 브랜드 제이레아를 개발했다고 한다. “‘제이레아는 견고하고 가볍고 편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기울인 오랜 연구와 노하우의 결실임을 강조한 이 대표는 고객들은 너무나 가볍고 편해서 놀라곤 한다.”고 반응을 전했다. 그 때문에 재구매율도 높다는 이 제품은 특히 일반 수제화에 비해 패턴의 완벽한 정형화를 이룬 것이 큰 장점이란 얘기다.

성수동에서 옮겨온 배경도 남다르다. “전혀 새로운 캘리포니아 스타일을 추구하다보니 과도한 관심이 쏟아졌고, 작업에 지장도 있어서 이곳으로 이전했다면서 독특한 스타일의 개성있는 창작의 나래를 펴고 싶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남성화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공법이 똑같기 때문에 특허를 받은 컴포터화를 더욱 연구 발전시킬 겁니다. 당장 팔리는 제품에 앞서 창의력과 우수한 기술, 재료를 개발, 세계적 명품을 만들어낼 겁니다.”

제이오앤제이오코리아 - 대표 이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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