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중심교회, 이초석 목사 귀신쫓는 목사로 유명해..

배우 박보검 sns 캡쳐
배우 박보검 sns 캡쳐

 

배우 박보검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특정 종교 행사 홍보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종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본인SNS에 기도회가 열리는 날짜 장소를 적으며 'PrayForKore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 성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 성회'는 박보검이 다니는 교회에서 하는 행사로 알려져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특정 배우가 국내 최대 기독교단체에서 이단이라고 분류하는 종교단체 '예수중심교회'를 홍보하는 이유로 SNS에서 비난과 논란이 되고 있다.
다른시각에선 종교를 떠나 공인이 본인이 믿는 종교를 팬심을 이용해 홍보하는거 아니냐는 지적이다. 

박보검이 다니는 예수중심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였고 한때 질병의 원인을 귀신으로 부터 발생했고 귀신을 쫓아내 병을 고친다는 행위로 유명세를 떨친 교회이다. 
지난 2011년 데뷔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기의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박보검이 이번 종교논란으로 인기곡선에 먹구름이 끼였고 앞으로의 행보를 어떻게 할지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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