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글로칸’을 함유한 천연 조미료 ‘휼’

 

대게로 만든 천연조미료 ‘휼’이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인기다. 성진홀푸드가 생산하는 ‘휼’은 동해안 영덕 일원이 청정지역에서 나는 천연의 농수산물과 임산물을 재료로 한 것이다.

성진홀푸드 (대표 허미진)는 처음 ‘휼’을 제조할 때 여러 재료 중 버섯의 경우 갈아서 재료로 활용했다. 그러면서도 버섯 고유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했다. 그런 끝에 버섯에서 축출한 베타글로칸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협업함으로써 더욱 품질과 영양을 높이게 되었다. 베타글로칸은 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이며, 향암 효과 및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물질이다. 이런 베타글로칸을 주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그 효능을 최고도로 높인 것이다.

▲ 제품이미지

‘휼’은 그야말로 건강한 천연재료를 두루 망라한 건강식품이다. 송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임산물, 영덕대게, 멸치, 다시마, 새우, 오징어, 북어 등 해산물이 재료다. 또 시금치, 양파, 감자, 당근, 대파, 마늘, 무, 콩. 생강 등 몸에 좋은 농산물이 고루 들어간다. 이에 소고기 등 축산물도 원료로 쓴다. 이런 재료에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기울인 명품이다.

▲ 제품이미지

이렇게 만들어진 천년 조미료 ‘휼’은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맛의 깊이를 더해주며 국물도 깔끔하다. 사람에게 좋은 온갖 재료가 총망라된 만큼 영양 면에서도 최고다. 물론 화학성분이나 물질은 일절 포함되어있지 않다. “시중에 이른바 ‘천연’을 표방한 숱한 유사제품들이 있지만, 국내 어떤 제품보다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것임을 자신한다”는 회사측 얘기다.

추석이나 설, 연말연시 등의 선물용으로도 최고다. 특히 이번 추석을 앞두곤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용 제품도 내놓았다. “저희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허 대표는 “그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해 음식과 천연 조미료를 만들게 되었고, 이게 입소문을 타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돌이켰다. 그래서 사훈도 “가족들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자”이다. 베트남이나 태국 등지에 수출도 하고 있으며, 멀지 않아 이슬람권의 할랄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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