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카케학원배 일본어 변론대회

일본 진출과 유학 등용문…‘카케학원배 일본어 변론국제대회’

‘제7회 카케학원배 일본어 변론대회’

 

 

일본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일본어 변론대회’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2일 부산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제7회 카케학원배 일본어 변론대회’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국 14개의 고교에서 선발된 14명의 학생들이 일본어 실력을 겨루었다. 이 대회는 “만약 하나의 소원이 이루어 진다면”이라는 테마로 9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카케학원 이사장.총장의 상장 및 부상과 함께 일본 왕복항공권, 4박 5일간의 일본 체제 비용이 제공된다. 카케 학원 소속 3개 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이 면제되고 1년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준우승과 특별상 수상자도 카케학원 소속 3개 대학에 입학하면 입학금이 면제되고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선 서울 신목고등학교 3학년 임효진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치바과학대학의 약학과 조기입시에 합격, 내년부터 이러한 혜택을 받는다. 준우승은 부천정명고 2학년 백근무 학생, 특별상은 중앙대 사대부고 3학년 김수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양도 치바과학대학 약학과에 합격, 입학금이 면제되고 1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대회를 주최한 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일본에서 전문대학 3개교 및 중·고등학교 등 총 8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28개교를 둔 서일본 최대의 학교법인이다.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의 건학이념 아래 전 세계 11개국에 14개 지국을 설치, 우수한 유학생을 다수 배출해왔다. 카케학원 한국지국도 매년 수십 여 명의 한국인 유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조기입시제도와 정기적인 성적 및 스터디 관리, 생활지도를 통해 우수한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일본 진출과 유학 등용문…‘카케학원배 일본어 변론국제대회’

‘제7회 카케학원배 일본어 변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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