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생리대 등의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으며 구매 전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가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식품업계는 원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석류진(眞)’과 ‘흑마늘진(眞)’은 지속적인 원물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건강음료다.

 

한국야쿠르트 ‘석류진’은 자연 석류 그대로 착즙했다. 물 한방울 섞지 않은 석류즙으로 최고급 원료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를 추가했으며 설탕, 착향료, 감미료, 착색료는 일절 들어 있지 않다.

 

2012년 선보인 한국야쿠르트 ‘흑마늘진’은 100% 국내 남해산 흑마늘 원료를 숙성해 사용했다. 생마늘 특유의 아린 맛과 냄새가 없어남녀노소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흑마늘과 배과즙 농축액 외에 첨가물이나 정제수를 넣지 않아 흑마늘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고객의 니즈가 세분화되면서 식품업계의 제품 다양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이”라며, “중장년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이 깐깐하지만, 좋은 제품은 직접 주변에 알릴 정도로 적극적인 고객층이다. ‘석류진(眞’)과 ‘흑마늘진(眞)’ 모두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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