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아이폰, IT기기 고장? “‘수리나라’가 즉각 해결”
고가의 노트북이나 아이폰이 고장나거나, 애써 축적한 데이터가 몽땅 사라져 낭패를 겪는 경우가 흔히 있다. ‘수리나라’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일거에 없애주는 해결사다.지난 2000년 창업한 이 회사는 무려 17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트북, 아이폰, 컴퓨터,태블릿 PC 등을 망라, 세상의 모든 IT기기를 완벽히 수리해준다. 각종 IT기기의 액정 수리, 데이터 복구, 메인보드 수리 등도 전문이다.
문제는 비용이다. 흔히 IT기기 수리나 데이터 복구의 경우 기술 수준도 문제이지만, 비용도 매우 비싸다. 그러나 수리나라는 다르다. 시중의 여느 서비스센터의 40~60%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비용이면 된다. 그래서 소비자들 간에 더욱 인기가 높다.
이는 오랜 세월 축적되어온 노하우와 함께, 국내 최첨단의 장비, 기기 덕분이기도 하다. 이 회사엔 국내 몇 대뿐인 MS9000, MS8000 최고급형 BGA장비 등 고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습기로부터 IC를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는 마이크로 드라이 제습함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시간에 따른 입력전압 변화를 측정하는 오실로스코프와 전자기기들 △각종 BGA작업용 기기들 △METCAL QX2 고급형 BGA장비와 핫플레이트 등 최첨단 고가 장비들이 즐비하다. 게다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들이 있고, 전문 엔지니어링센터만 3곳에 달한다.
수리나라는 노트북 메인보드나 아이팟 부품, LCD인버터 등 수많은 IT기기 부품과 자재도 국내외에서 조달, 공급하고 있다. 아이폰 전용 아답터, 크래들, 케이블, 스마트폰 케이스 및 주변기기 등도 판매한다. 그래서 국내 IT부품과 자재 분야의 ‘1번지’로 불리기도 한다.
유통망도 방대하다. 용산 나진상가 총판 및 직영점, 강변테크노마트 총판을 겸하고 있으며, 전국 20여개 대리점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 “최고 품질의 부품과 기술력으로 고객님께 만족을 드리겠다”는 노경선 대표의 다짐에 화답하듯, 이 회사 홈페이지와 주문창구는 늘 소비자들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