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대환 vs 복싱 황현철’ 장외 대결도 ‘흥미진진’

가입 첫 달 무료이벤트 알린 스포티비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 단독 생중계를 알리며 회원들은 풀영상 다시보기 온라인 단독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는 27일 일요일 예정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은 해설진 간 ‘장외 대결’도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중계를 맡은 스포티비 나우(www.spotvnow.co.kr) 측은 17일 이 경기의 중계진을 발표했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그간 SPOTV에서 인기리에 UFC 중계를 맡아온 김대환 위원과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 대결 당시 중계를 맡았던 황현철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협회장이 공동으로 해설을 맡는다.

 김대환 해설위원은 UFC 팬들에게는 이미 유명인사다. 2003년부터 종합격투기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에는 영국 ECF대회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선수로서 데뷔하기도 했다. 황현철 위원은 지난 2015년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에서 해설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각 종목을 대표하는 두 사람의 해설로 복싱 팬과 UFC 팬을 모두 아우르는 중계가 될 전망이다. ‘UFC vs 복싱’ 두 종목의 전문가가 만나는 만큼 자존심 싸움도 기대해볼만 하다.

두 사람이 해설하는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경기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독점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메인 이벤트 전에 열리는 언더카드 경기 또한 서비스된다. 진행은 UFC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채민준 캐스터가 맡는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미국 현지 해설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한국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국내 중계를, 스포티비 나우2(SPOTV NOW2)에서는 미국 현지 중계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도 역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측은 “복싱계의 전설과 UFC의 신성이 만나는 ‘세기의 대결’인 만큼 기자회견, 계체 및 각종 특집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기자회견(24일 목요일 예정)과 계체(26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예정)는 누구나 가입 없이 SPOTV NOW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생중계할 계획이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펼치는 ‘세기의 대결’ 온라인 생중계 및 경기 풀 영상 다시보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단독으로 서비스한다. 가입 첫 달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생중계를 놓친 팬들도 편리하게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명승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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