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GYEONGGI LOCAL BARBECUE MASTERS IN YEOJU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프로 바비큐대회 출범을 위한 「2017 경기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여주대회」를 2017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주 농촌테마공원 특별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바비큐 대회라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 프로바비큐어라는 새로운 미래 직업을 만들고 지역의 특화된 바비큐 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자원을 확보하고자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그동안 취미로만 즐기던 아웃도어 바비큐 문화를 스포츠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지역경제 및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까지 실시되었던 대회들과는 다르게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직접 만든 바비큐를 대회에 참가한 캠러리 및 일반관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해 선수들이 만든 새로운 차원의 경기용 바비큐를 일반인들이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최초의 경기대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대회중 바비큐와 맥주, 락음악이 함께하는 『바비락 페스티벌, Bar-Bee-Rock Festival』이 열리며 라인업으로는 유리상자의 박승화, 여행스케치 남주봉, 뮤지컬 배우 김나희, 가수 라엘, 나오미, 레이지본, 리턴브릿지, 새벽달, JINT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와 참가자 및 관객들이 함께하는 『아웃도어 게임』도 열리고 간단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여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PISTURA』라는 길거리 음식축제도 열려 요즘 외식업의 새로운 장르로 떠 오르는 길거리 음식(Street Food)의 새로운 모습을 선 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도 경기외 세계 각국의 전통적인 원시바비큐가 재연되는 퍼포먼스로 「World Barbecue Express Zone」이 운영돼 세계 원시바비큐의 스펙타클한 모습을 접하게 될 것이다.

 

현재 세계 바비큐 경기대회는 연간 500개 이상의 대회가 치러지고 연간 1000팀 이상의 신생 바비큐 팀이 생겨나고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서도 열리고 있으며 미식국가 프랑스에서도 바비큐 대회를 통해 기업 및 지역 바비큐를 홍보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4차 산업혁명이후 이제는 먹고 노는 문화가 본격적인 산업으로 발전할 5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프로바비큐 경기대회를 통해 새로운 산업과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프로바비큐 경기대회라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 청년 및 실업, 실직, 은퇴자들에게 프로바비큐 선수라는 새로운 직업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기여하면서 살 맛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긍정적 신호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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