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요트 세계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파네라이의 ‘루미노르 1950 PCYC’ 컬렉션.

해양 스포츠의 계절, 여름에 가장 빛을 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메이커 파네라이의 스페셜 컬렉션 ‘루미노르 1950 PCYC’가 국내 첫 공개됐다.

▲ (사진설명 : 파네라이의 버뮤다 케치 요트 에일린 모형과 루미노르 1950 PCYC)

‘루미노르 1950 PCYC’는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파네라이 클래식 요트 챌린지(Panerai Classic Yachts Challenge)를 기념해 특별 제작 된 컬렉션으로 세 가지 모델 모두 파네라이와 클래식 요트 세계의 오랜 관계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곳곳에 표현되어 있다. 케이스 백에는 파네라이의 브랜드 대사 역할을 하는 버뮤다 케치 요트인 에일린(Eilean)에서 영감 받은 빈티지 클래식 요트 모습과 ‘PANERAI CLASSIC YACHTS CHALLENGE’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6시 방향에는 PCYC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네라이의 브랜드 대사 역할을 하는 버뮤다식 케치선 에일린(Eilean, 게일어로 “작은 섬”)은 1936년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피페(Fife) 조선소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선기사 중 하나인 윌리엄 피페 3세가 제작한 버뮤다식 케치선이다. 1936년은 파네라이 최초의 워치 프로토타입이 피렌체에서 선보여진 해 이며, 파네라이는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에일린을 바다로 다시 가져와 원래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컬렉션은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7mm 사이즈의 파네라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가타 카운트다운 기능이 추가된 ‘루미노르 1950 PCYC 레가타 3 데이즈 크로노 플라이백 오토매틱 티타니오 – 47mm’은 실제 파네라이 클래식 요트 챌린지 경기에서 착용되는 모델로 시계 애호가들은 물론 요트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는 모델이다.

 

44mm사이즈의 ‘루미노르 1950 PCYC 3데이즈 크로노 플라이백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4mm’은 베이지 컬러의 인덱스로 포인트를 준 블랙 다이얼과 베이지 아워 마커와 블루 디테일로 장식된 아이보리 컬러 다이얼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루미노르 1950 PCYC’ 컬렉션 3종은 국내 입고 전부터 전 세계 파네라이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던 제품으로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롯데 에비뉴엘 본점에 위치한 파네라이 공식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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