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오기환

 

지능정보시대 자기주도형 창의적 공학인재 교육개혁 프로그램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오기환

지능정보시대 자기주도형 창의적 공학인재 교육개혁 프로그램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오기환

최근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한 자기주도형 창의적 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특히 창의성 개발과 지역사업의 변화하는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이 더욱 필요한 공학분야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학습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오기환 센터장)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기주도 능력을 갖춘 지역사업 밀착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 오기환

이 프로젝트는 동서대학교의 공학계열 5개 학부 및 산학협력단과 부산시, (재)부산 테크노파크 등 지역협력기관, 동서 패밀리기업 등 지역기업들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학인재 개발 프로그램으로 전공특화 인문학교육, 기술보고서 작성능력 배양, 세상을 바꾸는 상상씨앗 공모전, 창업·지식재산 아카데미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업형 지식재산 프로젝트 사업으로 구체화시키는 창업교육으로 대학 브랜드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4년 1주기의 프로그램 시행단계를 거쳐, 올해까지 2주기로서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혁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의 3주기에는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자기주도 능력을 갖춘 지역산업 밀착 창의적 공학인재를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기환 센터장은 지금까지는 ‘지역산업 밀착 융합교육 혁신사업(DSU-EE2)’을 중심으로 지역사업 수요기반의 융합문제 해결력과 실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내년 3주기부터는 ‘혁신기술 확산‧환원 및 재도개선 혁신사업(DSU-EE3)’을 통해 지역사회 기술봉사 지원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행복기술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구축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주요 성과로는 창업형 창의 공모전과 창업·지식재산 아카데미, 산학협력 특허기술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을 통한 자기주도적 창업 인재양성, 강소기업기반 융합교육 및 캡스톤디자인 운영, 업무형태 맞춤형 현장학습실습 및 학습병행 현장실습 운영 등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민·관·학 협동 공학기술봉사단(EnTechCoprs)의 발족과 운영 주체 중심의 분과별 교육위원회의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동서대는 물론 우리나라 공학분야 창의적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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