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귀로 듣는 애니메이션’ 장르의 뮤니메이션 탄생

 

런즈데일뮤직이 가수 스윗빈(Sweet Bean)과 함께 세계 최초 ‘귀로 듣는 애니메이션’ 장르인 뮤니메이션(Munimation) 앨범 ‘카네나스: 이 시간 너머에 존재했던 시간’(이하 카네나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 카네나스는 애니메이션처럼 전개되는 가사와 음악을 기반으로 세상에 새롭게 태어난 ‘뮤니메이션’이라는 장르로 런즈데일뮤직의 메인 프로듀서 쥬플(Jupl)이 세계 최초로 기획하고 만들었다.

첫 시리즈 앨범 ‘카네나스’에는 총 4가지 트랙을 담았다. 아무것도 없는 완전한 무의 상태에서 하나의 존재가 스스로를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상황에 부딪힌다. 그 후 스스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펠라고스인 소녀로 태어나 생명이 한정되어 있는 인간들의 삶을 배우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카네나스를 위해 프로듀서 쥬플은 8개월간 직접 카네나스 소설을 집필, 소설을 바탕으로 가사와 곡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적인 세션 연주자들, 관현악 편곡가, 세계적인 뮤지션의 음악성을 더해 세상에 없던 뮤니메이션 장르의 앨범을 완성했다.

가수 스윗빈은 노래와 함께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 캐릭터의 이미지를 눈에 보이게 그려가며 이야기 속 카네나스와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런즈데일뮤직 프로듀서 쥬플은 “카네나스 발매는 세상에 없던 뮤니메이션(뮤직+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선보인 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방대한 스토리의 소설 카네나스 원고가 이미 나온 만큼 에피소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원이 꾸준히 탄생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런즈데일뮤직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뮤니메이션 장르의 카네나스 CD를 오는 24일, 정식 음원은 다음달 2일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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