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스튜디오(사진관)와 업무 제휴 추진

 

커스텀 리얼 피규어 제작 기업 ㈜디앤씨그룹(DNC)이 사업 확대에 나섰다. 국내 112개 대리점과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시장까지 진출한 데 이어 국내 스튜디오(사진관)와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

디앤씨그룹은 4차 산업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해 사진만으로도 그와 꼭 닮은 피규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커스텀 리얼 피규어’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처음으로 페이스 전용 휴대폰 스캐너 앱 개발에 성공, 이를 상용화해 누구나 손쉽게 피규어를 주문·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기에 디지털 앨범 케이스와 리얼 피규어를 융합한 상품을 출시해 상품을 더욱 다양화했다.

이에 디앤씨그룹과 업무 제휴를 맺은 스튜디오는 고객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사진과 3D 커스텀 피규어 상품을 결합해 시대에 부합하는 고부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이제는 3D 스튜디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것이 디앤씨그룹 측의 설명이다.

디앤씨그룹 관계자는 “디앤씨그룹 3D 피규어는 커스텀 피규어 즉 1개의 주문 상품을 타사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비용에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업무 제휴를 맺은 스튜디오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오는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고, 디앤씨그룹은 커스텀 피규어 시장을 넓힐 수 있어 두 기업 모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앤씨그룹은 ‘웃찾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리틀빅히어로’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커스텀 피규어 분야 선두 기업이다. 일반인·연예인·스포츠·아기·웨딩·반려동물·게임캐릭터 등의 피규어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 스튜디오 및 사진관을 대상으로 제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