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품은 버섯’ 4월26일 홈앤쇼핑에서 가정의 달 선물 방송 진행

 

(주)기운찬

네 가지 약용 버섯을 특허 받은 기술로 동시에 키워낸 아주 특별한 식품

복합균사체의 도전이 시작된다!

 

 

“복합균사체란 여러 가지 약용 버섯을 다양한 국내산 곡물에 동시에 키워낸 버섯균사체인데, 쉽게 말해서 버섯의 뿌리부분을 말합니다. 저희는 이 부분을 가지고 제품화하고 있어요.”(주) 기운찬의 박종례 대표의 얘기다.

버섯균사체란 버섯이 완전한 열매를 맺기 전 뿌리처럼 땅 밑, 나무 속 등에서 많은 영양을 가지고 실 모양으로 뻗어서 뭉쳐진 조직을 말하는데, 학계에선 이 부분이 열매보다 4배나 영양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시중에서 접하기 쉬운 보통 제품들은 단일 종의 버섯균사체를 배양한 제품들인데 반해, (주)기운찬(www.guc.co.kr)에서는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 꽃송이버섯 4가지 약용버섯을 동시에 배양해 복합균사체를 생산해 낸다.

 

 

지난 3월 KBS 뉴스에서 소개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기운찬에서는 복합균사체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기능 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대표 제품인 ‘차가품은 버섯’은 이미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홈앤쇼핑을 통해 홈쇼핑 방송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기운찬 아연·비타C’를 출시, 신규 대리점 모집과 함께 전국적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

 

 

기운찬의 박 대표는 “버섯균사체도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소재인데, 복합균사체는 더 생소하죠. 게다가 배양, 버섯균사체, 배지 등 모두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복합균사체를 알릴까 하다가 농림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 출품,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홍보의 장이 되었어요.”라며, “충청남도가 삼농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홍삼이 인기를 끌며 인삼 산업도 상향세를 탔듯이 복합균사체, 버섯균사체에 대해 잘 알려진다면 약용버섯에 대한 산업도 점차 좋아지겠죠”라며 희망찬 바람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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