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원용규 의원
지방자치란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가와 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적이며 일반적인 원리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흔히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한다. 1991년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한 이후 지방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표자와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지방자치행정에 대해 주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의회가 경쟁력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및 감시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 바로 지방의회라고 할 수 있다.
급변하는 시대적인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며 지방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 정부의 독재 방지를 위한 지방자치제도를 통해 각 지역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여수시의회가 시민의 뜻이 존중되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가고 있다.
여수시의회 원용규 의원이 여수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형식적인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 온 원 의원은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생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피고 있다.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여수시의 중장기 계획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제시하며 민심을 헤아려 온 그는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당적을 떠나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일 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여수시의 모태인 원도심의 발전을 통한 여수경제의 활성화를 주창하고 있는 원용규 의원이 제시하는 여수시 발전의 첫 번째 플랜은 바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화에 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 의원은 “도심권과 읍․면․동을 연계, 순환하는 대중교통 이원화체계 구축과 중소형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을버스 제도를 도입하여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난 해소에도 힘을 기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플랜은 노인들의 복지문제다. 노령인구의 비율이 17%에 달하는 여수시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온 원 의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들의 심신에 활력을 줄 수있는 시설을 구비한 거점형 노인복지시설의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원 의원은 “거창한 노인요양병원에서 누워만 있다보면 심신의 노화가 더욱 빨리 진행되며 삶의 의욕도 급속도로 줄어든다.”며 “간단한 간단한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가 갖춰진 경로당 규모의 거점형 복지시설을 지역 곳곳에 마련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플랜은 바로 교육문제. 현재 여수시의 공교육기관은 대부분이 원도심에 몰려있는 반면 학원을 비롯한 사교육기관은 신도심에 집중되어 있다. 때문에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 등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원도심의 교육력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원 의원은 “침체되어 있던 지역 공교육시스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원도심에 학원가를 재배치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특구를 지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부족한 문화시설로 인한 보고, 듣고, 느낄수 있는 교육의 부재에 대해 인문, 교양학의 도입을 촉구했다.
원용규 의원은 “모든 지역현안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서 비롯된 장기적인 안목 하에서 진행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소지역 이기주의를 타파한 지역갈등을 최소화하고 운용의 효율성은 물론 여수 전체를 설계한다는 자세로 대안과 대책이 병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신뢰받는 의회, 효율적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용규 의원. 그의 의정철학은 바로 ‘소통과 화합’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만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각종 사업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위해 집행부와 협력하고, 또한 견제와 비판을 통하여 의정활동에 충실할것을 약속한 원용규 의원은 “의견 대립과 갈등해소를 위해 당당하고 포괄적 리더십을 발휘해 현안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의식수준에 부합해 솔선수범함은 물론 그들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여기며 현장행정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