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아궁이 구들난로’ 소비자들 관심 집중

한 겨울 추위가 한창이다. 불경기로 인해 난방비 한 푼이 아쉬운 때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난방 기구가 절실한 때로 우리의 전통 아궁이를 현대식으로 변환한 제품이 최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른바 ‘개량아궁이 구들난로’가 그것으로 집안대대로 한옥구들을 연구해 온 집안에서 나온 제품이라 눈길이 간다.

(주)구들(대표 신용선)은 신용선 대표의 부친이 40여년전 ‘아궁이 석유난로’라는 사명으로 구들연구를 시작해 신 대표가 전공한 건축학에 접목시켜 구들과 생태건축을 연구하기 시작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아궁이 기능과 난로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시킨 제품으로 구들문화를 재현한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구들은 겨울에는 모두 기다란 구들을 만들고 그 아래에서 불을 태워 따뜻한 열기로서 난방을 하는 고구려의 온돌문화 ‘긴고래쪽구들’을 재현한 것은 물론 난로는 장작을 한번 넣어서 거실과 구들을 동시에 데우거나 공기 조절장치 뎀퍼가 장착되어 있어서 난로로만 사용 할 수 있다.

▲ 신용선 대표

또한 구들로만 사용할 수 있는 선택적으로 난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열기가 들어가는 화실을 원통으로 만들어 균열이 생기지 않아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히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열기가 바로 굴뚝으로 배출되지 않고 난로 내부에서 순환되도록 설계되어 열효율이 뛰어나다는 점은 그만큼 열효율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빵, 고기, 고구마 등 간단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오븐기능까지 설치되어 있는 것은 물론 재받이겸 공기유입구가 있어 불의 세기를 조절 할 수 있어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연료 또한 적게 들어간다.

▲ 제품 이미지

한번 데워진 구들은 24시간 온기를 간직하고 이불을 덮어 둘 경우 48시간 까지 온기를 간직해 한번 사용으로 오랜 시간 열이 보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종류로는 외부용, 실내용이 있고 규격화된 설계로 찜질하는 이동식 구들주택이나 이동식 목조주택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한옥은 물론이고 전원주택, 팬션, 안전주택 등 적용 범위 또한 넓다. 신용선 대표는 “구들은 우리 한민족 고유의 사람을 살리는 주거문화”라며 “전통적 방식에 현대식 기술의 접목된 ‘개량아궁이 구들난로’로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기술 대상 선정 기업-(주)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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