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과 벽돌의 장점, '대리석 벽돌' 건축시장 새바람

 

대리석은 그동안 일부 부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다. 고가의 건축물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대리석은 고가의 건축 재료라는 고정관념 때문인데 실제 유럽의 고건축물 에서는 대부분 대리석이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가의 사치품이 아닌 주거문화에서 밀접한 건축재로 인식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대리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곳 (주)블루마블 (김병일 대표)에서 개발 출시한 ‘대리석 벽돌’이 화제다.

▲ 제품 이미지 1

이 제품은 현대 건축물 시공에 필수적인 시멘트와 천연 대리석을 접목시켜 서로의 장점을 결합한 신기술로 기존 공법에 비해 강도가 더 강한 것은 물론 공사 기간을 1/3로 단축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시공비 및 자재비 절감은 물론이고 규격과 디자인도 다양하다. 여기에 대리석의 아름다움과 질감을 제대로 살렸을 뿐 아니라 별도의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이를 통해 특허등록과 국제 특허 출원까지 완료해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췄다. 시공에 있어서도 벽돌의 4면에 홈통을 제작하여 무줄 눈 시공이 가능하고 코너석의 전면 및 측면을 대리석으로 접합하여 코너 시공도 용이하다. 또한 외부마감재로써 담장 및 칸막이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 제품 이미지 2

건축 내 외벽 시공을 많이 했던 김병일 대표가 시공방법, 공정, 디자인 등에서 기존의 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3년여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 중국에 자동 생산라인 공장 설비를 완공하고 대량 생산 체계까지 구축했다. 대리석 벽돌의 장점은 또 있다. 기성 제품이외의 특별 규격의 주문생산이 가능하고 다양한 문양의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외 제품으로 롱바디 대리석 벽돌, 대리석 보도블록, 대리석 타일 등이 있으며 대리석 보도블럭의 특징은 미끄럼 방지 표면 가공한 천연대리석을 시멘트 블럭위에 접합해 만든 제품으로 기존 보도 블럭의 단순한 색상과 쉽게 파손되는 단점을 보완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보도, 주차장 바닥, 아파트, 통행로, 건물 외부바닥, 주택마당, 공원 바닥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공법 역시 일반 보도블럭 또는 석재 시공과 동일해 편하다. 대리석 타일 또한 특허등록(제 10-1516489호) 제품으로 일반 석제에 비해 가볍고 시공이 용이하며 다양한 색상과 표면마감 처리가 가능해 실내 마감재로는 최상의 건축 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일 (주)블루마블 대표는 “천연 대리석은 인간에게 가장 친화적인 건축 재료로 현대 건축물 시공에 가장 필수적인 시멘트와의 접목으로 '대리석 벽돌'은 대리석 특성과 기존 벽돌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의 새로운 건축재료다. 이에 건축 문화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기술 대상 선정 기업-(주)블루마블)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