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유일 정몽구회장 추월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회장(약 6조1893억원·272위)이  삼성의 이건희회장(146억 달러·60위) 이재용부회장(58억 달러·247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68억 달러·194위)에 이어 세계 50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현대차 정몽구회장(47억 달러·328위)을 추월한 순위다. 서강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권혁빈 회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하고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부호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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