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네트워크 기반 다양한 우리 농산물 만날 수 있어

농업민들의 자생력이 약해지면서 각 농촌에서는 저마다의 판로 개척, 유통 등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각 지역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단위 생산품목은 단일품목으로 한정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 전문적 생산에는 도움이 되지만 소비자들의 경우 다양한 품목을 찾고 있어 사실상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농업회사법인 (주)우리농촌 살리기 공동 네트워크 (대표 심상준 http://www.woorinong.co.kr)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다양한 우리농산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있다. (주)우리농촌 살리기 공동 네트워크의 브랜드는 ‘우리농’으로 친환경 우리농산물 전문 브랜드인 ‘우리농’을 통해 유기농 농산물을 중점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곳이다.

▲ 우리밀제품

‘우리농’은 또한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웍크의 전문 브랜드로 우리 농부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우리 땅에서 길러낸 친환경 우리 농산물이다. 농민과 함께해 온 심상준 대표는 한국가톨릭농민회의 회원으로 일을 하던 중 우린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 1999년 회사를 설립하고 2002년 법인등록을 하게 됐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에는 가톨릭농민회 생산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중심으로 취급하고 있다.

▲ 회사전경

특히 우리밀과 쌀의 경우는 100%로 유기농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중 상위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100%로 계약 제배를 하기 때문인데 심상준 대표는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思無邪” 즉 ‘생각에 간사스럽거나 그릇됨이 없다’라는 경영철학으로 임하고 있어 한마디로 신뢰 경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심상준 대표는 “우리농촌 살리기 공동 네트워크는 국내산 청정 먹거리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농촌 살리기 공동 네트웍크 생산지로는 서울영업소를 비롯해 경남 마산, 진해, 충남 부여, 태안, 강원 원주, 전북 군산, 김제, 전남 구례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쌀,잡곡, 우리밀을 비롯해 서해 갯벌의 태안자염, 수녀원잼, 호박고구마, 참기름, 들기름 등 우리 특산물들이다. 이렇듯 종류도 다양하다 보니 각 생산자 역시 판로 개척에 유리한 조건으로 향후 우리농촌 살리기 공동 네트워크의 성장성에도 귀추가 주목된다.(문의: 063-545-8066)

(스포츠동아 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 기업-농업회사법인 (주)우리농촌 살리기 공동 네트웍크)

스포츠동아 라이프 최해섭 haesup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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