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으로 앉아만 있어도 다리 저림이 심하고 허리통증과 함께 허벅지와 발가락마비 등의 신경이상증세를 나타내는 척추질환이다. 척추 사이의 추간판 탈출로 허리 주변의 신경 압박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병원을 찾는 것을 미루고 병을 키우는 원인으로 작용시킨다.

대전척추병원 괴정동에 위치한 허리사랑병원의 의료진은 “실제 허리디스크 환자들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10%정도”라고 전하며 “90% 정도의 환자는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등)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목디스크 또한 손이 저리거나 목의 통증이 동반될 경우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있으며 척추디스크 노화의 퇴행성 변화 원인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도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전정형외과 허리사랑병원의 의료진은 “목디스크 치료 역시 신경 성형술로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다. 마취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시술로 시술 시간이 10분~20분이며 시술 후 2시간에서 4시간이 지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요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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