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을 기점으로 개정되는 운전면허시험으로 인해 대전지역 운전면허학원가가 연일 북새통으로 화재다. 면허취득이 어려워지기 전 하루라도 빨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수강생들이 학원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곧 수능을 앞두고 있어, 수능이 끝나게 되면 그 열기는 더욱 과열될 전망이다.

개정될 운전면허시험의 경우 다소 간단해지는 도로주행과는 달리 학과시험의 문항이 730문항에서 1000문항으로 크게 늘어나고 장내 기능시험 또한 T자 코스가 부활하는 등 매우 까다로워져 운전면허 취득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할 예정이다.

신탄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면허 시험이 어려워지기 전에 면허를 취득하려는 수강생들이 부쩍 늘어났다. 저렴한 수강료와 높은 합격률로 단기간의 면허취득이 가능해 더욱 많은 수강생들이 찾는 것 같다”며, “경찰청 우수 운전전문학원으로 선정되어 수준 높고 안전한 면허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수강생의 편의를 위한 대전 전 지역(유성구, 서구, 대덕구, 동구, 중구)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신탄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협력업체인 금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있으며 금산에서는 대형면허와 얼마 전 신설 된 소형견인차 면허 등 다양한 면허의 취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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