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더 즐거운 싱글족을 위한 소형주택 ‘싱글하우스’

원룸텔은 싱글 직장인이나 대학생, 원거리 출 ․ 퇴근자, 주말부부 등 한시적으로 주거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일종의 세컨드 하우스다.
독신인구가 늘고 이직과 전직이 활발한 요즘, 보증금이 필요하고 최소 1년 이상 계약해야 하는 오피스텔이나 일반원룸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에게 1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원룸텔을 추천한다.

싱글족을 위한 국내 최초 원룸텔

▲ 싱글하우스 정광옥 대표이사
‘싱글하우스’의 정광옥 대표는 원룸텔 사업의 원조로서 20여년간 고시원을 고시텔로, 신개념 주거공간인 원룸텔로 변형, 확대 보급시킨 ‘원룸텔 사업의 창시자’로 통한다.
싱글하우스는 현재 서울 시내 대학가와 역세권을 비롯해 수원, 충청, 경상도 등 전국 300여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본사에서는 건축 설계 및 시공과 내부 인테리어 뿐 아니라 원룸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정보를 제공하며, 시설의 노후와 보수에 관련된 A/S까지 책임진다. 또한 홍보와 입 ․ 퇴실을 직거래로 운영할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를 비롯해 투자자가 원할 경우 관리실장과 총무로 구성된 2인의 관리인원까지 알선해준다.
원룸텔은 기존의 고시원과 유사한 시설이나 그보다 두 단계정도 업그레이드 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방 하나의 크기는 7~10㎡로서 기존의 고시텔(3~7㎡)보다 넓고, 욕실까지 갖추고 있다.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35~55만원이며, 공동 샤워실을 이용하는 방을 선택할 경우는 이보다 저렴한 비용이 든다. 각각의 방에는 TV와 침대, 옷장, 책상, 냉장고 등의 집기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주방과 세탁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은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되어있다.

‘싱글하우스’만의 경쟁력
요즘 싱글족, 돌싱 등 혼자 생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추세라 적은 비용으로 휴식공간을 제공받고 다른 자금은 여가로 돌릴 수 있어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저소득에 속하는 부류도 ‘싱글하우스’가 라이프 생활과 생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싱글하우스’는 준주택사업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매년 준주택 창업관련 세미나를 코엑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원룸텔 파워브랜드로서 고시원, 원룸텔 사업을 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설계시공 운영 노하우까지 전수하여 싱글하우스 및 싱글 레지던스 원룸텔을 창업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3년의‘싱글하우스’
‘싱글하우스’는 국내 최초 공동투자형식의 전용 준주택건물을 위탁경영하여 수익을 공동 분배하는 시스템의 위탁경영사업을 하고 있다. 싱글레지던스 위탁경영사업은 기존 원룸텔과 달리 브랜드화하여 첨단 관리 경영 시스템을 도립하여 규모가 있고 공동투자형식의 투자가치가 있는 사업으로 승격화한 미래형 원룸텔 사업이다.
현재 건설 중인 수원역전에 위치하는 싱글하우스는 2013년 오픈예정이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수익모델이다.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기존 모텔과 호텔의 중간 정도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럭셔리 싱글텔’이 될 예정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관광과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종 종착지는 저비용 실버타운
정광옥 대표는 지속적으로 싱글족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부담적은 원룸텔 공간창출과 고령화 인구증가에 따른 실버산업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자신이 평생을 고시텔, 싱글텔 등 숙박에 관련된 주거아이템을 만들며 살아왔듯이 마무리도 주거아이템으로 만들고자 한다. 외곽의 실버타운 보다는 도심의 소형 실버타운을 구상하고 있는데, 고가의 실버타운인 삼성 노블카운티 같은 수익모델을 만들어 운영하며 그 수익금으로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저비용 혹은 무상 실버타운을 만들 계획이다. 평준화되지 못한 국내에 주거실정이 만들어낸 양상에 어느정도 사회적 책임을 느껴 사회 환원이라는 차원에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정광옥 대표의 사업 성공비결은‘고정관념과 상식의 타파’다. 신촌과 신림동 등지에만 위치해 있던 고시원을 강남 한복판으로 옮겨왔을 때만 하더라도 주변에서는‘도대체 그게 말이 되냐’며 고개를 저었지만 그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20여 년이 흐른 지금,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탈바꿈했다.
 

▲ 수원 매산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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