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랜드,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장학금'전달

8월 22일(수) 사단법인 굿프랜드 이창희 이사장은  대전대학교·혜천대학교 간호학과 새내기 대학생이 된 학생에게 2학기 대학등록금 전액지원과 경제사정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중학생에게 총 1천 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의 기부금품모집사업인 “희망나눔 캠페인”과 (재)아프로에프지장학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금번 전달된 장학금은 학자금 대출로 어려워 하는 대학생의 등록금 대납과 새학기의 시작이 매번 부담스러웠던 차상위계층의 중학생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굿프랜드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장기적 경제불황과 함께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학생 등록금 문제의 해결과 지역공동체 조성이 장학금 전달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밝혔다.

중학생 이모군의 장학금 1천만 원은 본인에게 직접 입금되고, 730만 원의 대학 등록금은 소속 학교로 대납하는 형태로 전달된다. 

▲ 굿프랜드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