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노하우 ‘정통춘천닭갈비’ 창업 새바람

창업의 성공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안정성과 수익성 및 꾸준한 매출을 낼 수 있는 지속성에 있다. 여기에 투자대비 수익률도 타 업종에 비해 높아야 한다.
40년 동안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아온 정통푸드(대표 정상현 www.jtcfood.co.kr)의 ‘정통춘천닭갈비’는 닭갈비 명가 중의 명가다. 2003년 첫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에 80여 개의 가맹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닭갈비 체인점은 수도 없이 많지만 기본적인 미각을 사로잡는 음식비법, 즉 40년 긴 세월의 노하우만은 쉽게 따라올 수 없다. 이러다보니 정통춘천닭갈비를 창업하는 체인점주마다 상당한 매출을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 정통푸드 매장
춘천에서 공수한 얼리지 않은 생닭만을 사용하는 정통춘천닭갈비는 양배추와 양파·깻잎·상추·고구마 등 17가지의 고품질 채소를 매일 산지에서 직접 공급받아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거품은 쏙 뺐다. 여기에 당귀·황기 등 한약재를 섞어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특제 양념소스’가 어우러지면 그야말로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정통춘천닭갈비’가 탄생하게 된다. 정통춘천닭갈비는 닭고기 중 가장 탄력 있고 맛좋은 부위인 넓적다리살만을 사용해 뼈를 발라 손질해 내놓는다. 다른 집과 달리 고기를 한 번 익혀 내는 게 특징. 양배추 등 채소와 같이 볶게 되면 채소의 숨이 다 죽어 오히려 고기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젊은 CEO인 정상현 대표는 “닭갈비 외에 점심에 즐기는 막국수도 인기다보니 주야간 매출이 일반 업종에 비해 월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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