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해냄”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중증장애인 방역․소독 전문가로 양성

 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에서는 정신장애인 및 그 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방역·소독 분야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이후 사업 분야가 확대되어 현재 각급 학교, 어린이집, 복지관, 시, 군·구청 등 관공서는 1년에 5회 이상 의무적으로 방역을 하게되어 있으며, 각종 해충박멸 이나 살균 등을 위하여 방역을 원하는 가정도 늘고 있으며,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공원 등의 근린시설의 방역·소독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금번 교육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남구청의 주관하에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실시, 현재 정신장애인 1기 8명이 교육 중에 있으며, 2,3기수는 각 10명씩 9월부터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장애인누구나 가능하며, 연령 제한은 없다고 한다.

○교육생들에게는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교육 수료 이후 취업알선 및 원활한 직장적응을 위한 취업 후 적응지원이 진행된다.
- 문의 :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 032-426-1382

▲ 인천시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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