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16 대한민국 신뢰브랜드 대상 - 인바운드여행사 부문

한국 MICE산업을 이끄는 히든챔피언
아이비티에스코리아

 

MICE산업은 대규모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객의 씀씀이가 커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다. MICE는 Meeting(미팅),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콘벤션), Event &Exhibition(이벤트와 전시)의 약자다. 다양한 산업과 전후방으로 연계되며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커서 미래 한국경제를 견인할 ‘17개 성장동력산업’ 가운데 하나다.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는 MICE산업은 인프라 구축, 국가 이미지 제고, 정치적 위상 증대, 사회·문화 교류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각종 국제 회의와 기업 인센티브 여행, 콘벤션과 국제 전시회를 합해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해 왔다. 이제 한국도 MICE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MICE 관련 기업은 어디일까? IBTS KOREA(대표:김형근)를 꼽는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한 동남아시아 인바운드 전문여행사다. 인바운드 여행업 영역 중 MICE 산업에 포커싱을 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주타켓으로 한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 IBTS KOREA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전방위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정부·민간·학교 간 교류를 주선하고 있다.

 

아울러 다국적 기업의 한국 포상 관광 유치, 각종 전시회 참가 유치 등에도 적극적이다. 이러한 국내외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은 고객 유치실적으로 이어져 회사설립 4년만에 유치실적 25,000여명을 돌파했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 2017년에는 단일년도 20,000여명의 고객 유치를 낙관하고 있다. 한국 MICE 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면서 2016 대한민국 신뢰브랜드 대상 문화 관광 MICE 부문에 선정되었다. 김형근 대표는 “도시 홍보·마케팅 유발 효과가 커 최근 세계 주요 도시들은 MICE 산업 육성을 불황 극복의 열쇠로 삼고 있다”면서 “한국 경제를 키워내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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