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생산’, ‘당일판매’ 건강한 빵으로 소비자 이미지 제고

 

㈜구피(대표 이한겸, GOOPY)가 운영하는 일본 정통 베이커리전문점 ‘도쿄팡야’는 확실한 브랜드 정체성 구축과 차별화로 베이커리 브랜드 중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인기순위’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인기순위 베스트100’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순위지표를 나타낸 것으로 회사규모, 성장, 재무안정성, 광고홍보, 관리충실도, 가맹점 평가 등의 항목을 점수로 환산하고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이번 순위권 재진입은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를 맛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따른 결과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도쿄팡야는 일본과의 제휴로 색다른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일본 정통제과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베이커리 메뉴를 매장 안에서 직접 파티셰가 만든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건강한 빵으로 선보이고 있다. 베이커리 외에도 커피, 음료, 디저트 등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최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맹사업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도쿄팡야는 그동안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으로 제품별 마진을 높이고, 제빵 교육 및 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가맹점의 수익을 높이는 한편, 자체 개발한 반죽기술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안정화했다.

또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 소형(66㎡) 매장의 시장 안착에도 힘쓰고 있다. 인력 소모를 줄여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수원 영통점의 경우 오픈 5일째 순매출 1천만 원 돌파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도쿄팡야는 수원 영통점을 시작으로 당진과 대구, 부산 등에서도 중소형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도쿄팡야 관계자는 “최근 창업 붐이 잠잠해진 시기에 프랜차이즈 인기순위 베스트100에 재진입한 것은 도쿄팡야의 내외적인 요소들이 결합된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예비창업자들에게 부담없는 소규모 매장을 늘려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도쿄팡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팡야는 로열티를 받지 않는 착한 경영과 가맹점 마진 확보, 적극적인 소통 등 가맹점 만족도를 최우선하며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