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 2013년 국비 확보 구슬땀...
- 심부지열발전소 건설 관련 산업 법령 개정󰡑등 16건 3,013억원 건의
- 국무총리, 지식경제부 등 4개 부처 장관 등 다섯번째 방문 설명활동

○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2013년 국비 확보와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은 청정 에너지원인 지열을 이용한 심부지열 발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소 건설’ 관련 법령 개정 건의를 위해 김황식 국무총리,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등 4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예산확보는 왕도가 있을 수 없고 철저한 노력과 끈질긴 설득 그리고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는 강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지난 1월과 2월, 6월, 8월에 이은 다섯번째 방문활동으로,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2차 심의와 미결 및 쟁점심의 등 막바지 심의 시점에서 시가 요청한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들이 마지막 심의과정에서 한 푼도 삭감되지 않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먼저 강 시장은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동북아상품거래소 설립을 위한 상품거래소 광주설립 준비단구성·운영(20억원)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고,

○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에게는 태양광발전 시설보다 효율적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뿐 아니라 다른 신․재생에너지원과 달리 연중 24시간 발전 가능한 경제적이고 무한한 에너지 원인 지열 발전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내에 설치 될 수 있도록「신에너지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령」개정을 건의한데 대해, 홍 장관은 이를 제도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강 시장은 지난 10년간 비약적 성장을 이룬 광산업의 성과를 토대로 광주의 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차세대 광융합 기반구축사업(150억원)과 LED조명 생산 거점 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LED조명 시범(특화)도시 지정(80억원)을 건의했다.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는 차세대 광융합 기반구축 사업(150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30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1,610억원)과 광주시와 대구시가 연계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래형 치과산업벨트 구축사업(163억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원해 줄 것과 기반구축 사업비 국비지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 2013년도 국비사업비 확보 목표인 2조 4천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 협의회 및 중앙부처 방문, 자체 국비확보 보고회를 통해 기획재정부 쟁점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면서 2013년 국비 예산이 국회에 가기 이전인 기획재정부에 마지막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 방문부처별 국비국비지원요청 주요사업
○ 국무총리실 (1건 20억원) ․ 동북아 상품거래소 광주 설립20 ○ 기획재정부 장관 (8건 2,593억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1,610․ 폐기물 전처리시설(RDF) 설치60 ․ 도시철도 2호선 건설30․ 스마트센서산업 육성328 등 ○ 지식경제부 장관 (4건 300억원) ․ 차세대 광융합기반 구축사업150․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분원 설립70 ․ LED 조명 시범(특화)도시 조성80 ※심부지역발전소 건설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및재생에너지개발․이용․보급촉진법 개정 ○ 행정안전부 장관 : 특별교부세 3건 100억원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