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대학생 홍보 활성화 해야”
- 전국 각 대학에 ‘유니프렌즈’ 조직, 외국어자원봉사에 광주영어방송 활용
- 8월 20일 강운태시장 간부회의 말씀자료

■ U대회 홍보 관련
○ U대회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 홍보의 근간은 남북단일팀이지만 여러 정책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계속해 나가되, 통상적 개념의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행해야 함.

○ U대회는 대학생이 주인공인 올림픽임. 우리나라에는 전문대학, 4년제 대학 등 모두 330여개 대학이 있음. 모든 대학에 ‘유니프렌즈’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가 구성돼야 함. 유니프렌즈는 현재 광주․전남 중심으로 120명뿐임. 각 대학별로 최소 50명씩 전국 모든 대학에 유니프렌즈를 빨리 만들어 필요한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 등을 실시해 홍보가 널리 되도록 해야 함. 세부계획을 수립해 보고하고 집행하기 바람.

○ 이와함께, 자원봉사자를 대거 모집하면 그 자체가 홍보가 됨. 런던올림픽의 경우 10만명 교육해서 그 중 8만명이 실제 참여함. 올림픽이 끝난 뒤 평가를 했는데 자원봉사 분야가 특A를 받음. 우리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30만 명을 돌파함. 전국 시․도 가운데 광주는 인구대비 자원봉사자 등록자 비율이 1등인데 30만 명이 자원봉사 일거리가 없어서 문의함. 우리도 U대회 자원봉사자 목표를 10만 명으로 하고, 자원봉사자를 교육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뛸 수 있는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함.

○ 이와 관련, 광주영어방송국(GFN)이 중심이 돼 외국어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영어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해 외국어자원봉사자 코너를 만들어 계속해서 운영, 참여하도록 해 외국어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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