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국립현대미술관에 중앙사고수습지원본부 설치·운영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 중앙사고수습지원본부를 설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지원본부장을 곽영진 제1차관으로 하고(부본부장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총괄반, 복구지원반, 사고처리반, 홍보지원반 4개 반을 설치·운영한다.

총괄반은 피해조사 보고, 현장상황관리 등, 복구지원반은  물자지원 및 인력, 사상자·부상자 의료지원, 유관기관 협조, 사고처리반은 보상대책, 유족관리, 사고원인 조사, 홍보지원반은 홍보·언론 보도 협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중앙사고수습지원본부는 경찰청, 건설사,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최대한 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고, 사고피해자와 유족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후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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