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행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 마련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김진효, 이하 ‘(사)미래원’)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JB창의적직업체험’을 28일 진행했다. JB창의적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10:00~13:00)에는 진로 직업 탐색시간으로 DISC행동유형검사를 통해 직업과 가치관에 대해 알아보고 조별토론으로 미래계획을 세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1부 : 진로 직업 탐색시간 중 미래설계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2부(14:00~18:00)에는 유앤미병원(원장 김진효)에서 현장형 의료관련 창의적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의료직업체험을 하여 의료인의 소명의식을 느끼고, 의료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설계하였다.

▲ 2부 : 유앤미병원 김진효 원장님께서 수술(절개 및 봉합)체험 진행하는 모습

참여 학생들은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외과의사 직업을 체험하였다. (사)미래원의 의료직업체험은 심폐소생술, 방사선기기 작동법, 혈액형 검사 및 원심분리기 작동법, 절개 및 봉합 수술체험 등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 및 관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채현(고창여중1)은 “나는 소아흉부 외과의사가 꿈이었는데, 내 꿈과 관련된 직업체험이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관련 직업체험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미래원 이사장 김진효는 "미래원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미래의 일과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의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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