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행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 마련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김진효, 이하 ‘(사)미래원’)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JB창의적직업체험’을 28일 진행했다. JB창의적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10:00~13:00)에는 진로 직업 탐색시간으로 DISC행동유형검사를 통해 직업과 가치관에 대해 알아보고 조별토론으로 미래계획을 세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부(14:00~18:00)에는 유앤미병원(원장 김진효)에서 현장형 의료관련 창의적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의료직업체험을 하여 의료인의 소명의식을 느끼고, 의료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설계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외과의사 직업을 체험하였다. (사)미래원의 의료직업체험은 심폐소생술, 방사선기기 작동법, 혈액형 검사 및 원심분리기 작동법, 절개 및 봉합 수술체험 등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 및 관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채현(고창여중1)은 “나는 소아흉부 외과의사가 꿈이었는데, 내 꿈과 관련된 직업체험이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관련 직업체험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미래원 이사장 김진효는 "미래원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미래의 일과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의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