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김진효 이사장 취임…“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노인ㆍ장애인의 복지와 일자리를 위해 봉사로 노력할 것”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하 미래원)은 김진효(유앤미병원장)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23일 오전 13시 전북 전주 베로치(Berro-Qi)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과 아이맘상담센터 조효숙 센터장, MG새마을금고 남부 학산지점 윤오형 지점장을 비롯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진효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길이다. 사람이 자산이다라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특히 이 시대의 청소년은 동기부여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사)미래원이 하고 있는 멘토링 자원봉사는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우고, 사회공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유앤미병원은 청소년을 위해 의료직업체험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해왔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직업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또한 무엇보다 이사장으로서 또 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봉사의 길을 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과 더불어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 기부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기부체험봉사의 일환으로 기부된 도자기컵, EM 천연생활용품 등은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신임 김진효 이사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라북도 전공의협의회 회장을 역임, 내시경이용 갑상선수술(유륜접근법)을 호남지역에서 첫 성공을 하였다. 현재는 유앤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진효 이사장은 2016년 대한민국문화예술공헌대상 사회공헌-미래인재육성교육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사)미래원(www.jb.or.kr)은 진로인성코디네이터(제2015-003418호), EM생활지도사(제2014-0353호), 전통문화지도사(제2013-02279호), 청소년기자코디네이터(제2016-001843호)등 자격증을 개발하여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