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김진효 이사장 취임…“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노인ㆍ장애인의 복지와 일자리를 위해 봉사로 노력할 것”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하 미래원)은 김진효(유앤미병원장)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23일 오전 13시 전북 전주 베로치(Berro-Qi)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과 아이맘상담센터 조효숙 센터장, MG새마을금고 남부 학산지점 윤오형 지점장을 비롯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진효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길이다. 사람이 자산이다라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특히 이 시대의 청소년은 동기부여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사)미래원이 하고 있는 멘토링 자원봉사는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우고, 사회공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 (사)미래원의 신임 이사장인 김진효(유앤미병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사)미래원의 비전을 말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유앤미병원은 청소년을 위해 의료직업체험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해왔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직업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또한 무엇보다 이사장으로서 또 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봉사의 길을 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과 더불어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 기부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기부체험봉사의 일환으로 기부된 도자기컵, EM 천연생활용품 등은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 (사)미래원은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 체험기부봉사의 일환으로 도자기컵, EM천연생활용품을 기부하였다.

신임 김진효 이사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라북도 전공의협의회 회장을 역임, 내시경이용 갑상선수술(유륜접근법)을 호남지역에서 첫 성공을 하였다. 현재는 유앤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진효 이사장은 2016년 대한민국문화예술공헌대상 사회공헌-미래인재육성교육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사)미래원(www.jb.or.kr)은 진로인성코디네이터(제2015-003418호), EM생활지도사(제2014-0353호), 전통문화지도사(제2013-02279호), 청소년기자코디네이터(제2016-001843호)등 자격증을 개발하여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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