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후반기, 전북 시장군수 대표로 활동

황숙주 순창군수가 민선 6기 후반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민선 6기 2차년도 제5차 협의회를 열고 황숙주 군수를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황군수는 지난 6.4지방선거때 전북도내 1위의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한 단체장이다. 황군수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넘어서고 있다. 전라북도와 각 지자체가 민선 6기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시장군수 협의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14개 시군의 의견을 하나로 결집하고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한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지 21년을 맞고 있지만 아직은 재정과 정치부문에서 완전한 지방차치를 실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도 지방의 목소리를 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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