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콘셉트를 ‘해피 메신저’ 로 삼는 이영애 화가

이영애 화가, 행복을 구현하는 긍정적 메시지 전파 국제 작가 반열에 올라

작품의 콘셉트를 ‘해피 메신저’ 로 삼는 이영애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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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문) - 이영애 화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는 이영애 화가가 국내외 화단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이영애 작가는 가톨릭대 간호학과 출신으로 환자들을 보살피다가 뒤늦게 홍익대미술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작품 초기에는 신화, 전래동화를 차용해 유토피아를 전달했고 최근에는 작품의 콘셉트를 ‘해피 메신저’ 로 삼고 말, 물고기 등 생명력이 강하고 친숙한 소재들로 현실에서 행복을 구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섬세한 붓 터치로 밀도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이영애 작가의 작품 중 흰말을 주제로 한 ‘안녕’ 시리즈는 따스한 생명의 기운이 담겨 있어서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상혼을 씻어주고 위로하는 기능을 한다. 세계의 각종 비엔날레와 개인전, 그룹·단체전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이영애 화가의 작품은 국제 화단에서도 주목받아 이탈리아·영국·프랑스·바티칸의 유명 미술 대전과 경향미술대전 등에서 큰 상을 다수 받았고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 미국 네바다 미술관, 성공회대 등에 소장돼 있다.

지난 5월 서울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두 번째 개인전 ‘그대 마음의 판타지’ 전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 하반기 루브르 박물관과 독일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영애 화가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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