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현 이앤유코칭센터 & 행진코칭연구소 대표, ‘나를 끌어올리는 힘, 코칭’ 저자(더클) 초청

15일, 전주시 중화산동 투어컴교육장에서 제45회 리더스포럼 북콘서트가 ‘우분투!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초청된 이숙현 강사는 ‘나를 끌어올리는 힘, 코칭(더클)’의 저자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말하며 ▲선택 ▲코칭이란 ▲우분투의 세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숙현 저자는 “매 순간 맞는 선택을 하였지만 목적에 맞지 않는 선택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전직 아파트 관리소장에서 코칭 강사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목적에 맞게 이끌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분들의 제안에 ‘YES!'라고 답하며 최선을 다해 실력을 키웠다.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기까지 왔던 것 같다.”라고 하며 “코칭은 타인의 성장을 돕는 멋진 일이다. 월급이 잘 나오는 아파트 관리소장을 그만두고 코칭 강사로 전업할 때에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는 새처럼 절박했던 것 같다. 6개월은 굶을 각오로 나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평소 알고 지내던 기업대표가 기업코칭을 의뢰하였다. 내가 고민이 있다면 남들과 상의하라. 코칭은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라고 하였다.

▲ 나를 끌어올리는 힘, 코칭(더클)의 저자 이숙현 대표가 '우분투!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분투’를 언급하며 우분투는 아프리카 반투어로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미국의 언어학자 촘스키도 참여한 쌍용 자동차 해고자 47억 손해배상건에 ‘4만7천원씩 10만명 동참 프로젝트’, 1930년 미국 롸가디아 판사가 배가고파 빵을 훔친 노인에 벌금 10달러를 부과하고, 노인이 빵을 훔칠 수 밖에 없도록 방치한 우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판사 자신에게 10달러 벌금을 구형하고, 재판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도 50센트의 벌금형에 동참하게한 사례는 우분투의 정신이라고 하였다.

▲ 중국 사상가인 이탁오. 그는 입신양명과 효를 실천하며 유교적인 삶을 충실히 살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부모와 아내가 죽고, 자녀를 출가시킨 후 개처럼 끌리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겠다며 절로 들어가 책을 쓴다.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귀감이 되는 사례이다.

이날 참석한 권윤희(친환경이엠발효과학협동조합 베로치 대표)는 “100세 시대를 살며 우리는 새로운 일에 직면해야 해야 할 때가 있다. 나 역시 기존의 일을 접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시점인데, 20대 만큼 열정이 없었었다. 하지만 오늘 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니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나이를 떠나서 열정을 가지고, 기존의 세계를 깨고 성장해야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걸 느꼈고, 그런 점에서 작가님의 열정을 배우고 싶다.”라고 하였다.

▲ 나를 끌어올리는 힘, 코칭(더클) 표지

리더스 포럼은 후불제여행사 투어컴(주), (주)장한관리공사, TIOChem, (주)흙뿌리홍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후불제여행사 투어컴(주)은 매회 저자의 책 100권을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책을 주고 있다.

리더스 포럼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다음 제46회 리더스 포럼은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더클)의 저자 박현순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날 역시 선착순 100명에게 저자 친필 사인 책을 선물로 제공한다.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면 별도의 접수 없이 강연에 참석하면 된다.

 

문의 : 063-901-3608(cafe.naver.com/readers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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