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꽃피는 집 정성옥 원장 ‘농생명분야 진로·직업 멘토링’ 진행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사장 서병철, 이하 ‘미래원’)은 19일 G멘토링 프로젝트 ‘농생명분야 진로·직업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생명분야 진로·직업 멘토링’은 정성옥(꽃피는 집 원장,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원예강사) 멘토의 진행으로 농생명 분야 관련 진로와 직업을 소개하고, 관련 자격증과 NCS 기반 진로 준비 방법을 진행하였다.

정성옥 멘토는 “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에 취업을 했지만 즐겁지 않아 그만두고 좋아하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 꽃을 좋아하여 꽃과 커피가 어울어진 공간을 만들었다. 꽃집을 운영하며 비계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플로리스트, 조경기능사, 화훼장식기사, 국토개발 초급기술자, 조경초급기술자, 복지원예사2급,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자격증을 공부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았더니 주변 사람들이 주문하기 시작했다."라고 하며, 지금 학생들이 ‘신뢰’와 ‘꾸준함’을 쌓기를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는 원예치료와 도시농업 분야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미리 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꽃피는 집 정성옥 원장님이 농생명관련 직업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날 참여한 라소영(전주성심여고)은 “평소 꽃이 좋아서 주말마다 꽃집에서 꾸준히 일을 배우고 있다. 이번 진로 멘토링을 통해 나의 진로를 더욱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고, 오채영(전주생명과학고)은 “나도 원장님처럼 꽃과 커피가 어울어진 공간을 운영하며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원장님이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고 했으니, 방학 하면 현장에서 실습하며 진로를 더욱 분명하게 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드라이 플라워 실습으로 더욱 풍성한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www.jb.or.kr)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멘토링 자원봉사 공간 기부와 진로 멘토링 재능기부 멘토를 섭외하여 아이들에게 직업 전문가의 생생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G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인 관련 직업(김광수 국회의원), 농생명 연구원(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전통음식장인(차경옥), 방송연예 직업(익산 JS댄스스쿨 이진성), 소방관(완산소방서 한상귀), 프로파일러(피해자지원협회 전북지부장 김소라) 등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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