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EM발효과학협동조합지점 베로치에서 생활 속 환경보호 가치 실현

지난 1일, 친환경EM발효과학협동조합지점 베로치(대표 권윤희)는 전주한일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헤아림과 함께 “친환경-EM비누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기부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주한일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헤아림(기장 문소은)은 봉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전주한일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헤아림 학생들이 “친환경-EM비누만들기” 체험에 앞서 이론수업이 진행 중인 모습

문소은(한일고2)은 “헤아림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결성된 동아리다.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더욱 폭 넓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친환경-EM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헤아림 동아리 학생들의 모습

베로치 대표 권윤희는 “헤아림 학생들에게 EM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직접 만든 물품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

※ 카페 베로치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커피 및 디저트 판매는 물론 EM을 활용한 체험과 지셈(GSEM : GOOD NEWS EM)제품 판매를 하는 곳이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로 유용미생물의 약자이다.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여 이를 통해 공생관계로 부패를 억제하며 대표적 효과로는 악취제거, 수질개선, 철 또는 식품의 산화 방지이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