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청소년 기자단 “훈훈한 지역뉴스 저희가 전합니다.”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대구수성1지부가 22일 오전, 대구수성1지부 사무실에서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기자단은 지역문화, 재래시장 등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경험제공을 위해 결성 되었으며 만14세에서 만17세의 청소년 16명으로 구성, 3명씩 6팀으로 나뉘어 발대식이 열린 5월 22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김태우 TBC 콘텐츠 사업팀장의 기자교육,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대구수성1지부 이영미 지부장의 기자단 설명회, 그리고 청소년 기자들의 소개와 팀원구성이 이어졌다.

이영미 지부장은 “보통 기사들을 보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인 기사가 많고, 이로 인해 지역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따뜻한 미담들이 가려지는 것이 마음 아팠다. 이러한 이유로 기자단 활동을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했다.”며 “기자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따라오는 소위 ‘스펙’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사회인으로서의 ‘나’라는 자아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있어 의미가 큰 봉사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청소년기자단은 활동 기간 동안 매달 1회에서 2회의 지역문화와 재래시장의 홍보와, 지역봉사활동 등을 취재, 기사화하게 된다.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대구수성1지부
문의전화 053-781-0051

배기범, 백유나 공동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