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청결하지 못한 인상을 줘 대인관계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비듬’.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이지만 ‘스트레스’ 역시 대표적인 비듬 유발의 원인이다. 따라서 비듬이 생겼다면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래 소개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 역시 비듬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비듬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해보자.

1. 독서를 즐겨라
‘책이 무슨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겠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단 몇 분간의 독서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서섹스(Sussex) 대학교 인지신경심리학과의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독서’가 가장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임을 밝혀낸 바 있다. 루이스 박사의 연구팀은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시행하며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 결과,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되며 근육의 긴장까지 이완시켜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 바나나를 가까이해라
바나나에 많이 들어있는 ‘트립토판’과 ‘비타민B6’은 이른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트립토판 외에도 바나나에는 우울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아미노산, 소화를 돕는 섬유질 펙틴이 함유되어 있다. 흔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몸만 상할 뿐이다. 앞으로는 바나나 한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3. 일부러라도 좋다. 자주 웃어라
큰 노력이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단연 ‘웃음’을 꼽을 수 있다. 큰 소리로 웃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고, 엔도르핀 분비가 활성화돼 행복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까지 있다는 사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것이 좋다.

4. 껌을 씹어라
‘껌을 씹는 사람은 건방져 보인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껌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 영국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아무것도 씹지 않은 사람에 비해 껌을 씹은 사람의 기억력이 더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껌을 씹으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면서 체액 흐름이 활발해지거나 인슐린이 분비됨으로써 뇌의 해마 영역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콜’ 수치가 감소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스트레스 원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혼자 무기력에만 빠져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스트레스 원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어느새 활기를 되찾고, 원인도 사라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비듬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면 비듬 없애는 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는 비듬의 원인균을 제거하는 비듬 치료용 샴푸인 ‘니조랄’을 사용하는 방법을 꼽을 수 있다. 비듬에 좋은 샴푸 ‘니조랄’은 케토코나졸 성분이 들어 있어 비듬 원인균을 억제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만큼 일반 비듬 전용 샴푸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2번 샴푸와 함께 사용하는 간편한 사용방법 또한 장점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와 같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도 있듯, 막을 수 없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해소법을 찾아나서는 것은 어떨까. 스트레스 근본 원인과 함께 삶의 질까지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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